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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청래 컷오프로 시스템 공천이 뭔 소용인가 싶네요.
게시물ID : sisa_68348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당근도사
추천 : 3
조회수 : 32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16/03/10 17:30:05
제가 잘못알고 있을수도 있는데 1차 컷오프 20%가 원래 끝이 아니었나요?

그 결과로 공관위는 전략공천지역과 일반 지역구를 놔눠서 현역의원 외 예비후보자들 심사 후 복수 후보자들의 경선으로 진행되는거 아닌가요?

단수공천은 경쟁자들 없을 때나 가능한거지 그게 아니면 시스템 공천하에서는 특혜나 마찬가진데요. 

게다가 지금 2차 공천은 무슨 명분인지 모르겠네요?

의미를 부여할 수 있는건 시스템 공천의 보완밖에 없지 않나요?

근데 결과가 시스템 공천을 무시하는 듯한 결과로 악용된거나 마찬가지에요.  게다가 박영선, 이종걸 특혜수준인데요?

이종걸 해당행위, 당무거부.
박영선 해당행위, 세월호 협상등의 업무무능

이게 정청래의 막말같지도 않은 막말보다 덜한건가보죠?

문재인 전대표가 어떻게 만들고 지킨 시스템 공천인데 한큐에 말아먹을려고ㅠㅠ

시스템 공천 첫 적용 총선이 이모양이면 이후에 안봐도 비디오에요.  

투표권 생긴 이래로 계속 현 야당계에 표를 던졌습니다. 

욕하면서 정동영에게조차 표를 줬어요. 


 정치혐오가 턱밑까지 올라와도 마지막으로 문재인 전대표에게 희망을 걸었고 정말 이제 당체질을 바꿀 수 있다는 마지막 희망을 가졌는데.... 

권리당원 가입한게 아까워서라도 6월 이후에 권리행사라도 마지막으로 해보고 어쩔지 결정할겁니다. 

그것마저 의미가 없으면 뭐..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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