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가 시작되면서 살인 사건에 유력한 용의자가 된 아버지
도망가다가 눈길에 미끄러진다.... 눈길에 과속이라니;;
차는 망가지고.. 걷다보니 산속에 왠 오두막이?
집에 들어가기전 부터 딸이 뭔가를 본다..
오두막에 들어오더니 절망하며 자살을 시도 하는 아버지.
옆방에 있던 빅토리아(큰딸)가 밖에 여자가 공중에 떠있다는 이야기를 하지만.. 울다가 알아 듣지를 못한다.
자살 직전에 남게 되는 아이들에 대해 생각이 미치고 자살하는 것을 멈춘다
아이들을 먼저 보내려는 아버지.. "창 밖을 보렴"
천사같은 딸..
뒤에 오열을 하며 미안해 하는 아버지...
무엇인가 아버지를 덮침...
아까 딸이 말한 공중에 떠있던 여자인듯.;;
저항한번 못해 보고 어디론가 끌려가는 아버지
눈내리는 날 깊은 숲 오두막에 남게 된 두아이... 아버지가 피워 놓은 불이 다 꺼져 갑니다...
"데구르르~" 어디선가 굴러들어온 체리..
그대로...
5년이 흐른뒤에야 빅토리아(큰딸)와 릴리(작은딸)가 작은아버지에 의해 발견 됩니다.
볼만하네요.. 잔인한 장면은 없는데 상당히 섬찟합니다.
서양영화 인데 서양 공포라기 보다 "한"을 다룬 동양풍에 가깝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