얘네들이 쓰레기짓 했고 당연히 욕 나옵니다.

그런데 얘네들 쳐 내면 좋아할 사람은 오유 유저들 뿐이고 현실은 종편에서 친노패권 운운하겠죠.

그러면서 걔네들은 멋지게 피해자 코스프레하면서 썩은 더민주라고 욕하면서 그 지역구에 출마하겠죠.

그리고 결과는 새누리가 이기거나 피해자 코스프레한 3,4선 쓰레기들이 이길 확률이 높겠죠.

이런 상황이 더민주에게 도움이  된다는 생각이 들지 않네요.

지금 필요한 건 안철수가 지랄하더라도 그 지분을 주지 않고 돌아올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겁니다.

최대한 내부를 단속하면서 그 쓰레기들을 안고 가야 합니다.

그리고 선거만 이기면 뭐하냐고 생각할 수 있지만 그건 이긴 후의 문제입니다.  이번 선거에서 못 이기면 다음 선거는 불가능할 수도 있습니다. 개헌저지선이 목표라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닙니다.

그런 상황에서 걔네들이 난리치게 하는 것보다 차라리 집안 단속을 하는 게 더럽지만 선거를 위해서 어쩔 수 없는 일이라는 생각이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