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했습니다. 많은 분들이 항의 전화를 주셨고, 다양한 의견을 위원회에 전달해준다고 할 말이 없냐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오늘 공천을 보고 놀랐다. 더불어민주당의 지난 행보에 당원이 된게 내심 기분 좋았는데 오늘의 행태는 실망이었다. 정당성이 없는 공천위 몇명이서 이렇게 자의적으로 당의 후보를 가린다는 것이 말이 되느냐? 더불어민주당이 공당으로써 기능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일부 세력의 사당이 된 것 같아 실망스럽다. 정청래 의원의 컷오프 과정에서 공천위원장이 정청래 의원의 막말 수준은 오히려 귀여운 수준이며, 정의원 컷오프 과정에서 다른 잣대가 있는 것 같다 했는데 이 말인 즉, 공천의 기준이 모호하다는 것이고 사람에 따라 달리 적용되니 이것을 공정한 심사라고 할 수 있는지 개탄스럽다. 정의원 컷오프를 철회하든지 아니면 재심을 받게 해야하며, 공천 과정에서 당원들의 의사가 충분히 반영되어야지 대표성 없는 소수가 독단으로 처리해서는 안된다. 만일 이 사태가 개선될 기미가 안 보인다면 지지철회는 물론 탈당이라도 불사할 것이다. 라고 했습니다. 여러분 여기서 화내시는 것도 좋으나 귀 닫고 사는 일부 잡것들은 신경도 안씁니다. 오히려 공식채널로 항의해보고 정 안되면 집 나간 토끼가 되든지 해야 할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도움이 절실합니다. 02-2630-0034로 소중한 전화 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