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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종면의 일파만파의 정청래 컷오프평
게시물ID : sisa_68330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나누구게!
추천 : 39
조회수 : 1308회
댓글수 : 15개
등록시간 : 2016/03/10 16:00:59
#‎일파만파_파파멘트 
더민주 2차 컷오프에 대한 반발을 '정청래 구하기'로 본다면 더민주 지지자들에 대한 모욕일 겁니다. 이번 2차 컷오프로 드러난 '김종인 비상대권'의 실체와 한계에 항의하는 겁니다. 실체인 동시에 한계인 그것은 바로 '무원칙'과 '독선'입니다.

'막말', 그리고 그로 인한 '당에 부담'이 문제라고 했지요.

우선 '막말'의 기준이 안 보입니다. 여당 대선후보이던 박근혜를 향해 '그년'이라 했던 이종걸은 괜찮고 실제로 '공갈사퇴' 했던 자에게 '공갈사퇴'라 한 정청래는 안되는 상황을 '무원칙'과 '독선'이 아닌 무엇으로 설명할 수 있을까요? '정청래 막말은 귀여운 수준'이라는 공관위원장 발언에서 '그럼에도 쳐내게 만든 힘'에 대한 은근한 고발이 읽힙니다.

'당에 부담'이라는 것도 그렇습니다. 박영선은 개독교 행사에 가서 인권 차별, 성소수자 혐오 발언을 했지요. 그것도 당의 입장을 참칭했지요. 그러고도 '몰매 맞을 분위기에서 마지못해 한 말인데 의도적으로 흠집내기 한다'고 해서 공분을 일으켰지요. 필리버스터 중단 결정, 세월호 특별법 협상까지 갈 일도 아닙니다. 누가 당에 부담을 끼쳤을까요?

이건 그냥 김종인의 독선이라고 볼 수밖에 없습니다.

https://www.facebook.com/crowdpapa/posts/16989812636918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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