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가봐도 뚱뚱보인 저에게 늘 예쁘다 귀엽다 넌 통통이다 라고 말해주는 신랑 덕분에 자존감 넘치는 젊줌마 에요*-*♡ 결혼전부터 전 뚱뜽했지만 신랑은 그래도 잘모르겠데요 그냥 가끔 제 다리보고 건강을 위해 살빼자는 이야기는 아주가끔 하지만 늘 거의 칭찬만 해줘서 기분은 좋아요 나의 단점 마저도 감싸주는 기분이라서요 ㅎㅎ 언능 뱃속 둘째낳고 다이어트 해야겠어요 그래서 더 당당하고 예뻐질거에요 그리고 지금 처럼 몸에 맞아서 사는 원피스가 아니라 입고싶어서 사는 원피스도 입고다닐거구요!오늘 기분이 좋아서 행복한 기운도 팡팡 남기고 갈게요 모두 행복해지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