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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gomin_91945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그므리★
추천 : 0
조회수 : 301회
댓글수 : 1개
등록시간 : 2013/11/29 00:49:22
얼마전에 첫 눈이 와도 그냥 왔었나??
벌써 겨울이 왔구나.. 정도의 생각만 들더라고요
지금 생각해보니.. 아.. 나도 나이 먹었구나...
이젠 내 감정을 챙길 여유도 없구나..
란 생각에 슬퍼지네요.
눈 하면 어렸을때 같이 컷던 강아지와 산책 나가서
같이 눈맞으며 뛰어 놀던 기억이 있어요
그때의 동심이 지금 어디갔는지..
나도 나름 감성적인 사람이었는데..
언제부턴가 사무적인 말투에 행동..
외로움도 익숙해진 지금의 내 삶이
과연 올바로 가고있는지 의문이 듭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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