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이 끝난 이시각
포털의 인기 검색어와 상승과 뉴스 생산량.
이세돌과 알파고의 대결에 대한 말들은 이미 1달 전에 나왔다.
물론 응팔을 통해 바둑에 대한 인기에 힘 입어 많은 사람들의 입담에 오를 만하다.
그런데 오늘 새벽 윤상현의 욕설 파문이 갑자기 벌어지고
아침까지는 모든 포털과 커뮤니터에는 윤상현 욕설파문으로 큰 이슈화가 돤다.
그런데 아침 9시 부터 갑자기 포털과 전 커뮤니터에 갑자기 알파고와 이세돌간의 글들이 쏱아져 나온다.
심지어 엠팍 불펜에서는 그 이후 불펜게시판 1페이지에 윤상형 욕설글은 1페이지에 2~3개 이세돌 알파고 대결 글이 90% 정도로 점령되고
나머지는 잡다한 이슈로 불펜 1페이지가 점령 된다.
그러면서 조현현 9단의 새누리당 입당 발표가 12일에서 갑자기 오전 10시에 발표가 된다.
왜 12일 날 입당 발표할 사람을 새누리당은 오늘에 발표를 했을까?
그러면서 모든 종편과 공영방송에서는 윤상현의 욕설뉴스는 사라지고 이세돌과 알파고의 뉴스로 도배가 되고
갑자기 생중계를 하는 방송국들이 생기기 시작한다.
지금 포털의 인기 검색어와 기사량을 보자.
우린 이런 정치 메카니즘을 이해하지 못하면 매번 당하고 살수 밖에 없다.
오늘 각 방송국 메인뉴스에는 윤상현 욕설파문의 뉴스는 언저리로 사라지고
그대신 알파고와 이세돌과의 대결 뉴스로 대처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