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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상현 녹취록 파문으로 본 세 가지 음모론
게시물ID : sisa_68195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편하게살자
추천 : 1
조회수 : 1597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6/03/09 18:04:03

1. 친박 프락치설...

친박 중 한 명이 프락치일 수도 있다

그것도 청와대에 있는 사람들 중 한 명이...

이유는? 노후보장

박근혜가 워낙 드세게 무리수를 강행하니 자신이라도 살기 위해서일지도...



2. 국정원 개입설...

이대로 가면 국정원의 존립이 불가능해질 수 있다는 판단에 윤상현 감청...

혹 김무성으로 라인을 갈아타려는 것 아닐까?

이렇게 된다면 총선 이후 박근혜 레이덕은 확정일 것이다



3. 이한구 항복설...

이한구가 김무성에게 무릎을 꿇었고, 공관위 사람들 중 한 명이 윤상현을 폭로한다

아마 이한구가 녹취를 시켰을지도...

그로써 친박 전략공천을 줄이면서... 비박에게 힘을 실어줄 명분이 생긴다

만약 이것이 진짜라면 청와대는 지금 매우 혼란스러울 것이다

북한을 이용할 수도 없을만큼...


2번은 아무리 생각해도 어이가 없고...
그렇다면 1, 3 둘 중 하나일 것 같은데...


이 시점에 내가 가장 궁금한 것은 세 가지

1. 윤상현과 통화한 사람은 도대체 누구인가?

2. 무쫄이 이렇게도 조용한 이유는 무엇인가?

3. 친이는 안철수를 밀 것인가? 김무성을 밀 것인가?





국정원 개입은 너무 허무맹랑한 것 같고 1, 3 중의 하나라고 보는데...

어떠한 방식으로 흘러가든 친박은 다 죽은 것 같다

역시 김무성은 만만히 볼 사람이 아니다
내가 본 최고의 '곰 같은 여우' 다

무쫄의 인내심과 끈기 하나는 인정한다

반기문보다 무쫄이 더 위험한 인물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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