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 사진은 JTBC NEWS9 스튜디오 모습이고 아래는 프랑스 TF1뉴스스튜디오의 모습이다.
JTBC NEWS9의 스튜디오 데스크의 모습이 TF1 뉴스스튜디오 데스크 모습과 상당히 닮았음을 볼 수 있다.
다만 차이점이라면 JTBC 뉴스데스크는 뭔가 좀 완성이 덜 된 느낌이라 해야할까..?
프랑스 TF1 뉴스스튜디오도 마찬가지로 탈부착이 가능하지만 양 옆 타원테이블이 붙어 있는 모습이 더 안정적이다.
윗 사진은 JTBC뉴스콘서트 스튜디오, 아래는 프랑스 DIMANCHE의 뉴스스튜디오.
아래 스튜디오를 그대로 옮겨 놓았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듯 하다..
JTBC뿐만 아니라 다른 방송국들도 대부분..
타국 뉴스스튜디오와 비슷하게 연출한 것도 모자라 최소한의 재해석을 해보려는 의지가 박약하다는 점에서 굉장히 창의성이 없다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반면 일본을 예시로 보자.
위 사진은 TV ASAHI에서 방송하는 보도STATION, 아래는 후지TV에서 방송하는 NEWS JAPAN의 전 뉴스스튜디오.
확연히 우리나라와 차이를 보이고 있다.
개인적으로 일본같은 경우에는 세계의 흐름을 따라가려는 것보다는
자신만의 독특한 트렌드를 이어나가려는 그런 의지가 강한 것 같다.
이런 면에서는 우리나라 뉴스스튜디오도 일본을 좀 배워야할 듯 하다..(그렇다고 친일이 되자는 의미는 아니고)
우리나라 뉴스스튜디오도 독창적인 스튜디오가 나오길 희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