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JTBC뉴스9 중징계?
게시물ID : sisa_456473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난뭔가
추천 : 6
조회수 : 626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1/28 21:54:57
손석희 앵커가 진행하는 종합편성 채널 <제이티비시>의 ‘뉴스9’가 방송통신심의위원회(방통심의위)로부터 중징계를 받을 것으로 보인다. 제이티비시는 손 앵커가 보도 부문 사장으로 영입된 뒤 극심한 보수적 태도를 보이는 <티브이조선>이나 <채널에이> 등 다른 종편들과 ‘결별’하는 모습이었는데 방통심의위가 이에 제동을 거는 모양새다.
방통심의위는 27일 방송소위원회를 열어 법무부의 통합진보당 해산심판 청구 사건을 다룬 제이티비시의 ‘뉴스9’가 ‘정부 조처에 부정적인 사람들의 의견만 전했다’는 민원 안건을 심의했다. 정부·여당 추천 위원 3명은 모두 방송심의규정 제9조(공정성)를 위반했다며 재승인 심사 때 감점 대상이 되는 ‘법정 제재’ 의견을 내놨다.

징계가 논의된 내용은 5일 방송분으로, ‘뉴스9’은 법무부의 진보당 해산심판 청구 관련 소식을 첫 번째와 두 번째로 다뤘다. 이어 손 앵커는 김재연 진보당 대변인, 김종철 연세대 법학전문대학원 교수와 대담을 진행했다. 이와 별도로 취임 2년을 맞은 박원순 서울시장과 인터뷰하면서 진보당 해산심판 청구에 대한 견해를 들었다.

제이티비시 쪽은 이날 방송소위에서 “정당 해산이라는 사안이 헌정 사상 처음인 만큼 주요 관심사로 다뤄져야 했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전해졌다. 또 “김재연 대변인은 반론권을 준다는 차원에서 출연시켰다”고 설명한 것으로 전해졌다.

하지만 정부·여당 추천 위원들은 보도가 진보당 쪽 의견을 많이 전하고 그에 반대하는 쪽 내용은 적게 보도해 균형을 갖추지 못했고, 손 앵커가 공정한 진행을 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야당 추천 위원 2명은 여당 쪽 위원들과 논쟁을 벌이다 심의 도중 퇴장했다.

제이티비시에 대한 제재는 다음달 전체회의에서 최종 결정될 예정이나 여·야 6 대 3 구조여서 중징계가 불가피할 것으로 보인다.

문현숙 선임기자 [email protected]

와 웃기네 
아니 시발 지들 입맛에만 안맞으면 중징계고 난리야..;
아니 진보당 측의 입장도 들어보는게 그리 문제입니까?
솔직히 말도 안되는 이유로 통진당 해산하겠다고 나선 정부야말로 진짜 웃기는 짬뽕인데
그런 웃기는 것들을 좀 반대파들 내세워서 보도한다는게 그리 법적으로 문제되나요?:
참...박근혜 정부..자~알 나갑니다 그죠?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