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지 무시할뿐..ㄷㄷ
한줄요약 : 내가 선택한 집사는 귀찮은 존재임.
일본 도쿄대 연구팀이 20마리의 집고양이 행동을 분석한 결과..주인을 인지하지만
고양이는 사람들의 목소리를 구분할 줄 알지만
스스로 필요성을 못느끼기 때문에 반응하지 않음..
연구팀은 진화록적 관점에서 “고양이는 개와 달리 자신의 선택에 의해 스스로 가축이 됐다” 면서
“오랜시간에 걸친 이같은 ‘진화’ 때문에 고양이는 굳이 사람의 지시에 따를 필요가 없다고 생각한다”고 설명함...
플러스...
단지 고양이는 주인에게 다가가 애정 표현을 할 지 안할 지 결정하지 못했을 뿐 주인에 대한 '사랑'이 깊음.
“고양이도 주인 목소리 알아들어…단지 무시할 뿐”. 서울신문. 2013.11.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