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사람 의외로 티안나게 하는일 많은 듯

요즘 국회의원들 블로그나 사이트들 들어가보는데

이인영 전대협출신 치고는 안싸우네 별로 하는일 없네 욕먹거나 거의 존재감 없다고 생각했는디

의외로 하는거 많은듯. 조용히 ...ㅋㅋㅋㅋ

너무 티 안나는거 같아서 약간 안쓰럽기도.... 8ㅅ8

여튼 여성의날 기념(?)이라고 여성 관련 활동 쭉 보고 했는데 다들 읽어보시라우

세계여성의 날과 국회의원 이인영

오늘은 3월 8일!

여러분은 3월 8일이 어떤 날인지 알고 계신가요?

바로,

바로!!!!!!!!!!

오늘은 3월 8일 세계 여성의 날 입니다.

그리고 세계 여성의 날이 지정된지 108주년 되는 날이기도 합니다.

세계 여성의 날은 1908년 3월 8일 일어난 미국 여성 노동자들이 여성 노동자의 근로조건 개선 등을 위해 시위를 벌인 것이 계기가 되어 지정 되었습니다.

1908년, 12시간에서 18시간까지 되는 살인적인 장시간 노동과 저임금, 박탈된 정치적 권리에 대항하여 하루 10시간만 일하겠다고, 임금을 인상하라고, 노동조합 결성의 자유를 보장하라고 외쳤던 그녀들의 절박한 구호가 세상 사람들의 마음을 흔든날인 것이죠.

세계 여성의 날의 시작은 여성 노동자들의 근로조건을 위한 시위에서 시작되었지만

현재는 여성들의 불평등한 지위, 남녀차별, 빈곤타파 등을 개선하기 위한 날로 변화하고 있습니다.

이런 세계 여성의 날과 이인영 의원이 어떤 관계냐고요?

<민주노총 서울지하철 여성노동자들과 간담회를 갖고 있는 이인영>

이인영 의원은 여성들의 권리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는 의원 중 한명입니다.

현재 국회 환경노동위원회와 여성가족 위원회 위원으로 활동하면서 여성들의 권리 신장, 특히 여성 노동자들의 권리 신장을 위해 노력하고 있습니다.

<레이테크 노조분들께서 방문하셔서 감사의 선물을 전해주고 가셨다>

대부분이 여성노동자로 이루어진 레이테크,

최저임금만 주고 고강도의 일을 시켜오던 레이테크, 어느날 직원들은 모두 계약직으로 전환하겠다고 통보한 후 노동자들에게 동의를 강요했습니다. 그에 불응하니 여성노동자의 탈의실과 휴게실에 CCTV를 설치하고 감시하기까지 하는 정말 여러가지 의미로 어마무시한 사업장이 있었습니다.

노동법의 문제를 넘어 여성의 인권을 유린했던 레이테크의 사장을 2014년 국정감사 증인으로 채택.

레이테크 노사간의 합의를 이뤄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