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이 안 좋다고 느껴진 것은 10년전 고등학생때입니다.
지금은 시력이 0.4, 0.6 정도 되는 데요. 안경은 있지만 영화 볼 때를 제외하고는 안경을 쓰지 않습니다.
제 얼굴형이 워낙 안경하고는 맞지 않아서요.
그런데 요즘 렌즈를 착용할까 고민입니다. 그동안 비용문제로 안했었는데 밖에서 사람들 얼굴이 흐릿하게 보이니 그 사람에 대한 이미지가 확립이 분명하게 안잡히는 느낌도 있고 뭔가 흐릿하게 세상을 보는게 왠지 정서상 안 좋을거 같아서요
시력이 안 좋은 상태로 계속 생활을 하면 장기적으로 문제가 생길까요? 단순히 안 보이는 것을 넘어서요
궁금해서 한 번 여쭈어 봅니다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