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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star_20268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내가맞춰★
추천 : 2
조회수 : 811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1/28 00:53:57
오늘은 예비군 삼일차였음
하늘에서는 감사하게도 쓰레기가 내리고
훈련은 야외교장에서 해서 엄청 불쾌했음
오전훈련끝나고 점심시간이라서 도시락받아서
열심히 먹고 나와서 담배피러가는데
엄청 낮익으면서 거리감느껴지는 누군가가
앞에서 피크닉 그 팩음료 쪽 빨면서 내앞으로지나감
근데 뭔가 잘생기고 멋있음
콧날로 깍두기썰 기세...
어디서봤더라 하고있는데... 그게생각남...
왜죠?
에릭이였음.. 인증은 폰반납했으니 사진없음
그냥 그랬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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