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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희씨 68116번 리플 및 님 남긴 글보고
게시물ID : sisa_68134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간웅
추천 : 14
조회수 : 497회
댓글수 : 3개
등록시간 : 2009/05/14 17:41:32
한마디 남기려 합니다만..........

이런 글 적는 저도 참 웃깁니다만 조금 화가 나서 글 남기고 갑니다.

뭐 제가 그리 충고나 할 잘난 사람은 아닙니다만.

님처럼 제 꿈을 위해 하루하루 정말 치열하게 살아가는 청년으로써 

정말 님 의 생각은 상당히 위험하고 모순된 생각인것 같아 몇 가지

말씀 올립니다. 

정말 이 시게에 오는 '몇몇' 사람들이 구제의 대상입니까?

정말 이 시게에 악플이든 자신의 생각이든 어떠한 글을 올리는 사람들이

당신의 분석 대상입니까?

제가 알고 있는 예수라는 선지자 분과 높은 곳에 계시는 '그분'이 형제에게

그러라고 하시던 가요?

아니면 자신을 들어내고 싶어 그 분들의 뜻을 마음대로 해석 하고 설교하시는

건가요...

68116번 리플............순간 님은 정말 위험한 사람이라고 생각 했습니다.

사람을 분석하고 그것이 취미라니...........그러면서 예수님을 거들먹 거리다니..

당신의 행위는 결코 그 분의 뜻과 위배되는 것이고 그 분이 가르친 사랑에는 조건이

없다는 기본적은 실천조차 안하려 하시는 군요.

모든 것에 꼭 답을 내려야 그것이 옳은 겁니까? 

긍정의 힘을 믿으십니까. 그럼 먼저 다양성을 인정하는 것을 배워야 한다는 걸 모르십니까?

인간... 목사 들이 지은 책 보다는 먼저 성경을 보고 세계 뉴스를 보고 스스로를 남을위해

희생했던 사람들이 어떤 삶을 살았는지 한번 깊게 생각해보고 글을 올리기실 바랍니다.

저도 몇번 글을 올리고 악플도 먹지만 개의치 않습니다. 단지 저들은 저와 달리

'생각이 틀린' 사람들입니다. 그 생각이라는 껍대기를 벗기면 저와 같이 귀한집 아들. 딸. 형

동생. 친구 들입니다. 함부로 사람을 분석하니 어쩌니 하지 마십시요

세상을 꼭대기에 올라 쳐다보듯 사람을 보지 마십시요.

옛날 예수가 태어나기 200년 전에 태어난 공자가 태산에 올라 '내가 있던 노나라가 큰지알았으나

태산에 올라 보니 조그만한 천하로다' 하고 거만한 인생을 뉘우쳤던 적이 있습니다.

유교 사상의 창지자 - 기독교 인들의 개념에서는 이단. 쓸대없는 학문 이지만 - 공자라는 현자도

자신을 낮추었고 묵자는 예수 이전에 만민평등. 사랑을 가르쳤습니다.

그리고 200년후 예수 또한 선지자로써 만민 평등과 사랑을 가르쳤습니다.

그 평등과 사랑으로 사람을 대할 때는 그 사람의 본질을 봐야지 껍대기를 보고 '분석'하는 행위

는 결코 사랑이 아닙니다. 하물며 저런 리플을 올리고도 예수님 운운하다니...................

세상에 모든 종교의 근원은 신성한겁니다. 기독교 천주교 불교 이슬람교.....세상에 널리 분포된

종교들의 모든 시초는 첫째가 자비와 사랑 입니다. 숭배와 기도 라는 개념을 그것을 가르치기 위해

만들어진 하나의 시스템에 불과 합니다. 그러나 우리 인간들은 우매 하게도 그 개념들의 이견차로

많은 전쟁을 치루고 있고 제가 보기에 안병희님도 딱 그들과 다를것이 없군요.

님이 아니라도 이 세상에. 이 대한민국에 이 오늘의 유머 시사 게시판에는 정말 훌륭하고

참된 분들이 많이 계십니다. 무언가의 허망한 것에 사로잡혀 '구세주' 흉내를 내는 

위선적은 글들은 정말 보기 싫군요. 

이 시게에 제가 왜 글을 올리지 않고 눈팅만 하는 지 아십니까?

첫째로 제가 지식이 부족하고

둘째로 정말 구구절절 옳은 이야기들이고

셋째로 이곳은 '한 사이트' 가 아닌 '숨은 민심' 이기 때문에

저같은 어줍잖은 범인이 뭐라할 여지가 없기 때문이죠.

시사게시판에 글남기시려면 말그대로 '시사' 에 포커스를 맞추어주시길 바라며

황당하게 예수님 운운하며 사람을 분석하는게 취미라는 싸이코 패스같은 글은

자제 해주시기 바랍니다. 정말 기분 더럽게 나쁩니다.

이상입니다.



p.s
에르네스토 체 게바라가 그랬죠.

리얼리스트가 되라 그러나 가슴에는 발가능한 꿈을 가지자... 라구요.

예수님도 그러셨다죠. 구하라 얻을 것이다..

하지만 님이 원하는 꿈을 여기서 구하고 두드려봐야 님의 신은 대답안해줄것입니다.

당장 여길 떠나 현실에서 무언가를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책상에서 키보드와 자신의 

폄협한 지식 말고 행동. 으로 사람들을 감흥시켜 보시라는 것이죠.

그럼 이만 마치겠습니다.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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