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유에서 김병관의 분당갑 공천에 아쉬운 분들이 계시는 것 같고, 그 지역에서 뛰던 예비후보들의 아쉬움이 있는 것 같아요.
저도 지난 글을 통해 김병관 분당갑 상황에 대한 아쉬움을 표시 했습니다.
그래서 할배가 김병관 문제를 포함하여 전략공천 용인술에 대하여 아재가 아는 한 답변드리고자 합니다.
김병관 분당갑 공천은, 문재인이 김병관을 영입하면서 미리 점지해 둔 벨트로, 3가지 정도의 변수를 가지고 전략적으로 활용 할 것으로
영입인사들은 알았는지 몰랐는지는 모르나, 공당에서는 어떤 인물을 영입하든지 그 사람의 쓰임세를 미리 계획 세워 둔다는 겁니다.
다만 할배는 문재인이 영입한 인물들 10여명을 가지고, 더불어민주당에 닥친 난관을 활용 했다고,
할배는 영입 인사 중 영입당시 파급력과 활용성을 가지고 10여명을 추려서 당내 분란이나 연대 통합 등에 활용하고,
효과를 얻으면 그 인사를 지역구나 비례로 배치, 문재인 측도 그 점에서 할배의 정치력과 용인술에 놀랐다고 함.
문재인 측이 처음 할배에게 놀람 점은 표교수와 조응천등을 가지고 수도권 의원들 더이상의 탈당을 막아내는 것을 보고 감탄 했다고.
조응천의 입당 발표시기도, 조응천이 살고있는 지역의 항길계의 모 의원, 근처의 모의원이 아버지를 등에 없고 분탕질 하려고 하는 기미가 보이자,
그 의원에게 너 그래? 알았어! 하고 조응천 입당 발표를... 그러자 그 의원 끽소리 못하고 움직이지 못함,
당내에서 나오는 루머들을 종합해보면, 할배가 손에 쥔 4장의 꽃돌이패 중,
김병관 패는 이미 꽃놀이패로 쓸 필요가 없을 정도라 본래 자리인 분당갑에 공천,
분당갑의 경우 상징성 때문에 이번에는 야권이 차지해야 하는 전략지역,
그런데 지금 그 지역에 뛰고 있는 후보들 가지고 확실한 승리를 보장하지 못해 본래 쓰려고 했던 지역에 김병관을 전략공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