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걸로 모든 게 설명이 가능합니다.
제가 가설을 세워보겠습니다. 아주 먼 미래에 한국의 과학자가 시공간 게이트를 발견합니다. 시공간 게이트는 뭐 영드나 미드에서도 나오는 소재니까는 현실성은 충분히 있죠. 이 과학자는 전라도 출신이었는데 막상 조상님들 땅에 와보니 조상님들이 못먹고 못입고 맨날 고구려한테 치이고 신라의 힘쎈 군사 200명한테 털리고 그러는 모습을 보면서 조상님들을 잘먹고 잘살게 해드리고 대륙백제를 만들어서 조상님들에게 큰 선물을 해드리기로 결심합니다. 그래서 비밀리에 백제의 왕을 만나서 시공간 게이트를 통해서 질소비료를 보내주기로 약속합니다. 사용법도 물론 가르쳐주고요. 후손이 보내주는 질소비료로 순식간에 인구 수십배 뻥튀기를 성공한 백제는 본격적으로 수십만의 대군을 대륙에 투입해서 대륙백제를 건국합니다.ㅋ 물론 쪽바리 땅은 덤으로 먹었고요. 그렇게 백제가 전성기를 구가하지만 안타깝게도 설명할 수 없는 이유로 어느 순간 시공간 게이트가 닫히게 됩니다. 더이상 질소비료를 공급받지 못하게 된 백제는 국력이 쪼그라들기 시작하고 결국 대륙과 쪽바리 땅을 상실하게 되고 소국으로 전락해서 발악을 해보기는 하지만 결국 신라와 당나라에 멸망을 당하게 됩니다. ㅜ.ㅜ 슬픈 역사죠. 시공간 게이트만 닫히지 않았더라면 우주진출도 노릴만했던 백제인데 말이죠.안타깝지만 어쩔 수 없는 일이죠. 그게 역사니까요..... 그래도 우리 가슴속에 백제의 기상은 영원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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