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안철수가 기자회견에서 국민의당은 자기네 역할이 있다면서 통합 절대 불가방침을 내세웠네요.
국민의당이 말하는 노선은 새누리당과 더민주당 사이에서 조율자 역할을 한다는건데
지금 국민의당 보면 다 민주당 의원들 데리고 갔지 무슨 새누리당 의원 한명이라도 갔습니까? 지금도 새누리당 보다 야당 다 합친게 적습니다.
이번 총선이 끝나고 나서도 야당 의원수 다 합쳐도 새누리당에 비해서 적으면 결국엔 과반에 밀려서 조율자 역할은 개소리고
결국엔 지금처럼 야당 허파 뒤집어지는 소리만 해대는 나 아직 살아있어 빼애애애액만 하는 꼬라지 봐야할겁니다.
거기다가 안철수가 한 헛소리 중에 여소야대는 불가능하다라고 했답니다. 그러면 조율은 입으로만 할건가?
안철수는 행동이랑 말이 안 맞는 소리만 주구장창하고 있는겁니다.
안철수가 정말 국민의당 제 3당으로서 조율하겠다는게 목표라면 더민주표 20석 30석을 뺏어오는게 아니라
다만 10석이라도 새누리당쪽 자리를 가져와서 여소 야대를 만들고 자기네당 사람들의 선택에 의해서
양당의 법률 재정에 적은 숫자지만 조율할 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게 중요한데 이때까지 그런 모습 보여주지도 안해놓곤 제3당으로 걷겠답니다.
전 야권의 통합은 여소야대를 만들기 위해서 필요하다고 봅니다. 하지만 안철수가 이번 기자회견에서 말한걸 보면 저 고집에 받아들일리없죠.
요즘 필리버스터를 마치고 네이버 댓글 창을 보면 국민의당이 제 3당으로서 뭔가 해주길 바란다는 댓글이 많은데 대체 ㅋㅋ 뭘로 입으로만 씨부리는 제3당?
국민의당에게 한마디하면 국민의당은 언제나 말은 맨날 제3당 조율자인데 입으로만 할 수 있는건 없다. 결국엔 의석수가 결정하고 여소야대에선 아무런 의미 없다. 국민의당은 말로만 제3당으로서 조율하겠다고 하지말고 새누리당 의석은 어떻게 가져올지 행동으로 보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