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엔 안된다고 봅니다. 너무 이분에게 목 메는 느낌이구요. 책사 한명이 판세를 어떻게 바꿉니까? 제갈량이 뛰어난 책사긴 했지만 북벌 다 실패하지 않았습니까? 삼국 통일도 못했고, 전쟁이나 정치나 혼자는 안되는 겁니다. 천하삼분지계는 궁여지책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어차피 조조가 강하니 땅 하나 점령해서 그 땅에서라도 왕 해라.


제가 생각하기엔 제갈량은 천하를 평정할 능력은 안되나, 그당시 명사들에게 잘 보였기 때문에 과대평가 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결국 사마씨가 천하를 가졌잖아요?

결국 이번 총선도 지난 대선처럼 버블이라 생각합니다. 야권통합 안될 것 같고 이번엔 김종인님이 틀렸습니다. 왜냐면 야권은 분열의 야권이니까요. 모든걸 가진  여당과는 다르죠. 

만약 총선에서 여소야대 되면 제가 성을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