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시판 즐겨찾기
편집
드래그 앤 드롭으로
즐겨찾기 아이콘 위치 수정이 가능합니다.
저는 여성들도 국방에 의무를 했으면 합니다.
게시물ID : sisa_680001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캐간지몸짱
추천 : 4/6
조회수 : 694회
댓글수 : 34개
등록시간 : 2016/03/05 11:53:28
저는 해병대부사관을 제대하였습니다.
제가 제대할때쯤 해병대에서도 여자최초로 부사관새도들을 뽑더군요..
여군을 처음봤고.. 그 당시 제 선입견은 제들이 뭘 제대로 하겠어???
였습니다.
사무직이나 정훈보좌관이나하겠지 했습니다.
허나.. 여군부사관후배들이 정말로 남자사병들과 같은 훈련량을 소화하는것을 보면서 저에 생각을 완전히 짓밟아버렸고 대단해 보였습니다.
요즘들어 여성분들이 권리와 의무라는 말로서 자신들에 주장을 많이 펼쳐곤합니다.
저는 남자와여자는 수평관계라는 말을 너무도 좋아합니다.
저는 어려서부터 저희 어머니가 아버지를 일방적으로 구박하는것을 보면서 모든 가정이 다 그런줄 알았습니다.
나이가 먹고 세상을 좀 더 폭넓게 볼수 있게되다보니 사회에서 여자들에 영향력이 많이 부족하다는것을 알았습니다.
제가 올해 35살인데 이십대초반만해도 여자들은 시집가기위해서 일하는정도에 가치로 보고있더군요..사회나 직장에서도..
그래서 저는 점점 여자들에게 남자와 동등한 이와 비슷한 권리를 부여해야한다고 생각했습니다 .
여성부탄생을 너무도 반겼습니다.
요즘 여성분들 사회에서의 권리나 의무 인권이 10여년전보다 훨씬 많이 좋아졌다고 봅니다.
대통령도 여자가 되었으니까요..ㅎㅎ
하지만 왜 국방에 의무에대해서는 기피하려는지 이해를 못하겠습니다.
애를 낳는다는 말도 안되는 애기를 하는사람도봤고..
여자니까 못한다는 말도 들어봤습니다.
그러면서 여성의 인권과 권리와 의무를 강조합니다.
저는 이것이 어폐라고 봅니다.
권리를 성실히 이행하였을때 의무가 따로온다고 봅니다.
우리는 분단국가이고 휴전국가입니다.
엄연히 국방부가 존재하고 저는 여성부보다 국방부가 더 우선시되는 사회라고 봅니다.
군필남자들에게 군가산점제도토론할때 여성부대표들이 티비에나와서 했던 논리를 보면 정말.. 답도 없어보입니다.
제 생각은 좀 더 여성분들께서 폭넓은 사고와 이해력 지식을 바탕으로 생각하고 행동하였으면 좋겠습니다.
제 생각에 여성이 국방에의무를 더 하게 된다면 분명 더 많은 혜택을 사회가 보장하리라고 생각합니다.
전체 추천리스트 보기
새로운 댓글이 없습니다.
새로운 댓글 확인하기
글쓰기
◀뒤로가기
PC버전
맨위로▲
공지 운영 자료창고 청소년보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