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녁을 놓쳐서
뭔가를 먹어야 하기는 하는데
귀찮았어요.
그래서 집 근처 슈퍼에서
죠리퐁을 샀습니다.
우유에 말아먹으면 마시쩡
근데,
설거지 하기가 귀찮네요.
이럴 때 나는??!!
1번. 죠리퐁 가운데 부분만 가위로 자른다.
2번. 우유를 넣어 맛있게 먹는다.
이렇게 먹으면
설거지 할 그릇을 줄이게 되므로
물을 아낄 수 있는 장점이 있어요.
▲ 단점.
죠리퐁에 들어있는 이상한 스티커는
죠리퐁을 위에서 땄을 경우를 기준으로
제일 위쪽에 있기때문에
옆으로 따면 발견하기가 힘들어요
그래서 우유랑 말아버리는 비극이 발생하죠
그래도 마시쩡
이 부드러운 색감과 죠리죠리한 모습을 보세요
다들 한 숟가락 하실래예?
처묵처묵 하다보니 다 먹어감
근데..
처음엔 기발하다고 생각했는데
생각해보니 요렇게 따면,
남은 우유를 먹기 힘들다는
치명적인 약점이 있음..-_-
아 망할
그치만 난 다 먹었음
(핥아서)
결론,
죠리퐁은 흠 식이섬유 음식이므로
마시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