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4일 국민의당이 김종인 비대위 대표의 야권통합 제안을 거부하기로 결정한 것과 관련, "야권이 단합해 거대 새누리당의 1당 독재를 막아야한다는 국민적 여망을 외면한 처사"라고 비판했다.
김 대변인은 뉴시스와 가진 전화통화에서도 "(통합에 대해서는) 우리가 더 이상 이야기할 것이 없다"며 "당장 통합상대였던 국민의당이 하지 않겠다고 하는데…"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추후 당대당 통합이 아닌 '연대' 가능성에 대해서는 "(연대 여부 논의는) 나중의 일"이라며 "우리는 당장 우리만의 공천 일정을 그대로 가게 될 것"이라고 부연했다.
출처 |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2D&mid=shm&sid1=100&sid2=265&oid=003&aid=000707883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