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권이 정권을 잡을 확률은 0.1%도 없습니다.
여권의 지지자들은 여권이 아무리 죽을 쒀도 여권내에서 다른 대안을 찾으려고 하지 야권에서 대안을 찾으려고 안합니다.
더군다나 인구비율도 거의 두배이상 차이가 나고요,
저번 대선때도 개표부정 의혹이 일어날 정도였는데 이제 테러방지법이 통과 되면서 무소불위 권력을 쥐게 된 국정원이
만약에 하나라도 선거에 개입된다면 선거결과 정도는 손바닥 뒤집기 보다 쉽게 뒤집을수 있게 되겠죠.
더군다나 그 야당 마저도 이리저리 쪼개진 상황에서 더더욱 암담한 상황이죠...
부산 경천철 사업을 국가에서 지원한다는 뉴스 보셨나요?
이런 당근을 뿌려대면 소위 말하는 지역사회의 여론은 어떻게 움직이겠습니까?
한때 스마트폰으로 민주당 가입 열풍이 불었죠?
한마디로 온라인에서 살아가는 젊은이들의 애교스러운 몸짓이죠...
제가 거주하는 경상도 쪽에서는 여당 후보들과 그들을 지지하는 모임들이 하루에도 수십차례씩 회동을 합니다.
다 생업에 종사하는 사람들임에도요...
가상의 세계와 현실과의 싸움은 여러분이 생각하는것 처럼 작은 격차가 아닙니다.
그들이 왜 그럴까요?
네... 바로 돈이죠, 돈...
지역의 정책 사업 하나만 확정되도 국가에서 어마어마한 돈이 풀립니다.
그 돈을 어떻게 집행할지 그 권한을 따먹기 위한 활동은 여러분이 고작 스마트폰으로 천원내고 당원가입하는 거랑은 차원이 다릅니다.
제가 수년간 봐온 오유는 세상이 정 삼각형이나 정 사각형이 되면 유토피아가 올것이라고 확신하는 사람들의 모임 같아 보입니다.
이런 글 쓰면 바로반대 폭격을 해서 무리에서 쫒아내려고 하죠...
그런데 그렇게 자신들만의 공간마저 이제 위태로워져 갑니다.
젊은이들이 세상을 바꾸고 싶으면 조직적이고 체계적이면서 현실적인 활동을 꾸준하게 해야 합니다.
이성과 근사한 하룻밤을 위해서 돈을 쓰지 말고 청년정치세력을 위한 활동자금에 기꺼이 보탤수 있는 의식이 생기지 않으면
여러분이 원하는 세상은 영원히 올수 없습니다.
원칙주의가 좋다면 좋다는 근거를 보여줘야죠.
그렇지 못하고 말로만 좋아질꺼다 라고 백날 말한들 누가 알겠습니까?
더군다나 자기들만의 공간에서 백날 떠들어 봐야 말이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