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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전 스르륵 사태때 오유에 아이디 하나 파놓고 간간히 눈팅하던 아재입니다

작금의 남인순 영입을 보며

어떤이는 계파간의 조율, 어떤이는 정치학 구도, 어떤이는 통합의 계산 등등을 이야기 하시지만

ㅆㅂ

한마디로 니미 ㅈ 같은 상황입니다

왜 돈없고 빽없어서 나라에서 오라는대로 군대 끌려간!! 젊은이들의 목소리를 대변하는 인간은 단 한명도 없는 것인지

개고생하면서 군생활하는 이땅의 모든 젊은이들을 조롱의 대상으로 만들어버리는

저런 개씹 꼴페미들은 대접받고 살아야하는지

비록 40대 아재지만 너무 분하고 억울합니다

저조차 이럴진대 20대 젋은 사람들의 분노야 감히 짐작도 못할지경이네요

더 열받는 건 이러한 분노에 대해 그 누구하나 무서울 정도로 관심을 주지않고

기껏 대변인이라는 작자가 지지율이나 들먹이며 주둥아리에서 대변이나 쏟아내고 있는 것에 대해

왜 아무도 질타를 하지 않는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이 불쌍합니다

국가의 말 하나 믿고 군대에 바친 청춘이 불쌍하고

그곳에서 두들겨 맞던 아픔이 불쌍하며

부모님 걱정하실까봐 몸뚱아리 아픈 것 쉬쉬하던

당신의 애틋한 마음이 정말 불쌍합니다

아무도 위로를 해주지 않는구려

군복입은 자에게 커피한잔 싸게 주겠노라 했다가 개욕을 해대는 년들이 활개치는 나라에...

국방의 의무는 모든 국민의 의무일진데 그건 남자들만의 의무라고 단정짓는 나라에...

여러분은 그 고귀한 애국심을 헐값에 바치고 있는거였습니다

여러분이 정말 불쌍합니다

사드가 됐든 연평도 포격이 됐든 지뢰를 밟든 중국어선을 단속하든

행여나 가장 먼저 날라오는 총알이 있다면  (방산비리로 너덜너덜해진) 방탄복을 입고 온몸으로 막아야 하는

지금 이 나라의 젊은이들이 불쌍합니다

사람이 짐승하고 다른 점이 있다면 감사함을 알아야합니다

아니 하다 못해 집에서 키우는 개도 자기에게 밥을 주는 주인에게는 감사함을 느낄 것입니다

지금도 기억나는 20여년전 신교대 벽면에 구호가 생각납니다

군대가 약하면 내누이와 가족들이 적에게 짓밟힌다!!

저는 저 글귀를 보며 내 누이들과 내 부모를 지킨다는 생각으로 버텼지만

지금 꼴페미년들이 젊은 군인들에게 보내주는건 모멸과 조롱 뿐입니다

ㅆㅂ 꼴페미 년들은 한마디로 금수만도 못한 년들입니다

그러한 년들을 국회의원 혹은 각종 단체장 직위를 이용해 민초들 위에서 군림하는 높으신 양반이 되어있네요

분명 경고하건데

군인들  그리고 군인이었던 자들을 홀대 하던 자들의 말로는 역사가 말해주고 있습니다

그들이 분노하여 죽창으로 낫으로 야구방망이로 꼴페미들의 대갈통을 쳐 부수기 전에

알아서 잘 합시다 ....

썅년들아

그리고 젊은 남자들은 부디 분노하시길....

가만있어봐야 세상 바뀌지 않습니다

저 더러운 꼴페미들을 없애기 위해 분노하세요....그리고 행동하세요

다 늙은 아재가 추하게 몇마디 끄적여 봅니다

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