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적격심사 진행 지역 지지율 공개…현역 발칵, 거센 반발 전망
상향식공천 기조 다시 위기…내부자 의도적 유포 추측도
문건에는 선거구 조정 전 지역구를 대상으로 각 후보자의 이름과 지지율이 적혀 있고, 조사결과가 유출된 지역 모두 경선에 앞서 현재 부적격자 조사 심사가 활발히 진행되는 곳이라는 데 심각성이 있다.
정치권에서는 이 문건(사전여론조사)이 살생부의 실체라는 지적도 있고,
실제로 현역 물갈이의 진원지로 꼽히는 대구/경북 지역을 비롯, 진박 대 비박 대결로 주목받는 각지의 여론조사 결과가 포함돼 있는 걸로 보아 유출된 여론조사의 살생부설을 뒷받침한다.
한편 의도적인 유출이라는 해석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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