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궁지 몰린 안철수 "김종인 발상, 국보위 수준"
게시물ID : sisa_679169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월향ss
추천 : 6
조회수 : 721회
댓글수 : 4개
등록시간 : 2016/03/03 19:14:30
통합파·독자파로 양분.. 안 고립 위기 

다시 합당될땐 대권가도에 치명타 

급소 파고 든 김 대표 전략 먹혀 들어 

일각 "사당화 따른 자업자득" 분석도


안 대표의 성난 발언은 그의 처지가 그만큼 절박함을 보여준다. 김 대표가 통합 제의를 한 뒤 국민의당은 통합파와 독자파로 양분됐고, 안 대표가 당내에서 고립되는 듯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말 그대로 고립무원의 형국이다.

당이 제 궤도에 오르지 않자 지난 28일 창당 한 달 기자회견에서 ‘공개 반성문’까지 쓴 안 대표로선 마른 하늘에 날벼락인 것이다. 탈당 두 달여 만에 다시 합당하는 것은 그의 정치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다. 안 대표와 가까운 한 인사는 “안 대표 측근들이 그에게 실망한 가장 큰 원인은 서울시장 출마 결정 때부터 거듭한 중도 포기”라고 했다.

출처 http://m.media.daum.net/m/media/politics/newsview/20160303184130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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