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이 제 궤도에 오르지 않자 지난 28일 창당 한 달 기자회견에서 ‘공개 반성문’까지 쓴 안 대표로선 마른 하늘에 날벼락인 것이다. 탈당 두 달여 만에 다시 합당하는 것은 그의 정치 생명과 직결되는 문제다. 안 대표와 가까운 한 인사는 “안 대표 측근들이 그에게 실망한 가장 큰 원인은 서울시장 출마 결정 때부터 거듭한 중도 포기”라고 했다.
출처 | http://m.media.daum.net/m/media/politics/newsview/2016030318413051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