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초부터 봐주십시요.
대구 서재->계명대 구간 도로입니다.
우측 그랜져 TG 진입 시도하려는 걸 넣어주려고 공간 만들어 주다가
안들어오기에 그냥 직진하였습니다. 근데 직진하려던 찰나 ㅎㅎ 들어오려고 하기에
클락션은 따로 울리지 않고 빠르게 지나갔습니다.
사건은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TG 차주가 뒤에서 쌍라이트, 옆차선와서 쌍욕시전합니다.
저는 미안하다고 사과할 이유도 없는 듯 하여 그냥 덤덤히 무시, 계속 따라오면서 보복운전하더군요,
사단은 지금부터입니다.
TG차주분 분에 못이겨 좌측 미러 날라차기 후 유리창으로 던집니다.
이후 내려서 말싸움->멱살'잡히고'폭행당함. 저는 그분 노터치
전치 5주나왔습니다.
쌍방폭행으로 거짓 진술 하시다가 재 블박 제출후 형사님이 추궁하자 모든 죄를 인정하고
그제서 일방 폭행 진술 후 형님 한번만 봐주십시요 시전합니다.
가벼히 무시하고 최종 파이널 라운드까지 미합의로 일관하였습니다.
현재 상해죄(일방폭행)으로 최종 판결 대기중입니다. (무지하게 판결나는데 오래걸리네요..)
입원 2주, 차량 사업소 견적 188만원.. 제돈으로 처리하였습니다. 미합의하였으니 당연한 결과이기도 했겠죠.
또 시간이 많이 지나 받아도 그만 안받아도 그만인 돈이 되어서.. 급하지도 않구요.
그래도 형사가 마무리되는 데로 이후 사건처리결과증명원만 나오면 민사 진행하려고 합니다. 돈은 돈이니까요.
하지만 저런 행태의 분들이 도로위에 있다는것이 가장 큰 문제인것 같습니다. 몇푼 내고 풀려나면
성격이 어디 가겠습니까?.... 강하게 처벌해 주십사 진정이라도 넣어볼 생각입니다.
여러분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출처 |
나의 사건 2014년 9월 30일 서재->계명대학교 진행방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