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3일 국민의당 안철수 상임공동대표가 김종인 비대위 대표를 향해 '임시사장'이라고 비난한 것과 관련, "기분이 언짢다고 상대당의 대표를 비방하는 것은 격의에 맞지 않다"고 맞받았다.
더민주 김성수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이 같이 말했다.
김 대변인은 "우리는 야권통합을 하자는 제안 외에는 아무것도 언급한 것이 없다"며 "그럼에도 우리가 '공작을 했다'고 말하는 것은 이해할 수 없다"고 강조했다.
출처 | http://m.media.daum.net/m/media/politics/newsview/2016030317194355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