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팅험=포도당 홍보팀] 퀵.E.퀼 기자 = 포도당 베리 펀치 대통령 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가 27일 오전 공식 출범했다. 선대위의 공식 명칭은 <알딸딸 캠프!>로 결정되었다.
베리 펀치 후보의 알딸딸 캠프는 4명의 선대위원으로 구성되며, 주 업무로 홍보 활동을 맡게 된다.
베리 펀치 후보는 이날 오전, 선거 캠프 출범식을 열면서 “한 때 위대했던 이퀘스트리아의 경제는 점점 가라앉고 있다”며, “경제를 살리기 위한 정답은 오로지 양조 산업을 살리는 데 있다”고 말했다.
또한 베리 후보는, “이퀘스트리아의 성장 동력이었던 시장 경제 체제의 기본 틀을 무너뜨리려는 세력의 준동에 넘어가서는 안될 것”이라며, 특정 후보를 겨냥하는 발언을 하기도 했다.
포도당의 한 관계자는 인터뷰에서 “직접적으로 말은 안 하지만, 베리 펀치 후보가 위협적으로 생각하는 후보가 애플잭이라는 것은 공공연한 사실”이라고 밝혔다.
한편 6월 1일 열리는 제 1차 이퀘스트리아 대통령 선거에 우린친구당 소속의 트와일라잇 스파클, 친절당 플러터샤이, 자유로동당 애플잭, 정통한 왕위 계승을 주장하는 루나 공주, 그리고 수목자유민화당의 블룸버그 후보가 공식 출마 의사를 밝힘으로써 대선 레이스가 본격적으로 불붙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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