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 지지자들이 박영선 비상대책위원에게 등을 돌리고 있다. 비대위원 사퇴 서명운동까지 진행 중이다.
2일 더민주 공식카페 ‘정감’ 서명게시판에는 박영선 비대위원직 사퇴를 요구하는 청원이 잇따라 게재됐다. 필리버스터(무제한 토론) 중단 결정 소식을 언론에 공개했다는 이야기가 퍼지면서 첫 청원글이 올랐다.
발의자는 “세월호 사건에 대한 적절하지 못한 협상결과를 만들고 나 몰라라 했던 사람이 다시 비대위에 들어와 앉아있는 건 있을 수 없는 일”이라며 “무제한 토론에 있어서도 당원을 기만하고 이미 포기해버린 듯한 태도로 인터뷰한 비대위원은 필요없다”고 적었다.
더불어민주당 정감카페 바로가기 http://junggam.kr/community/cafeBoardList.do#coltitle
출처 | http://media.daum.net/politics/others/newsview?newsid=2016030300070099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