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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스포)트랜스포머 후기
게시물ID : movie_6781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요약쟁이흑형
추천 : 1
조회수 : 586회
댓글수 : 2개
등록시간 : 2017/06/22 01:58:54
어차피 보다가 얼마 안되서 나왔습니다.

제 인생에서 2번째로 보다가 나온 영화입니다.

음... 돈 9000원. 아깝지만, 시간이 더 아깝다고 해야 할까요?

여튼 보고 와서 컴퓨터 앞에 앉아있는데, 되는 일이 하나도 없습니다.


여기까지가 개인적인 생각이고, 내용에 대해 말씀드리자면(사실 내용도 아닙니다.)

1. 마크 윌버그라는 주인공에 대해서 인종차별 논란이 좀 있었죠?

   그걸 반영했는지 영화 내에서 마크 윌버그에게 당신이 하니까 인종차별 같다느니 그런 말이 가끔 나옵니다.

   보통 논란이 있으면 우리나라에서는 해명을 하던가 하차를 시키던가 하는데...

   그걸 드립으로 쓰는 패기에 깜짝 놀랐습니다.

2. 여자애 한명이 나옵니다.

   로봇에 대해 굉장히 박식하고, 나이에 맞지 않게 똘똘하고 고급 기술을 가지고 있는 설정인 것 같습니다.

   중간 중간에 이 여자애를 이해하실 수 없을거에요.

3. 음향효과가 좀.. 3류 같습니다.

   아무것도 안하다가 갑자기 대화해도 한 200미터 전력 질주한 사람들마냥 헐떡거립니다.

   이건 전작에도 그랬었지만, 이번작에는 좀 심각합니다 허허..   

4. 이건 내용 중 의문점입니다. 굳이 보실 분들만 긁어서 보세요.

   범블비는 바깥에 정차되어 있고, 할아버지랑 마크 윌버그가 대화를 나눕니다.

   2차 세계대전에서 범블비랑 똑같은 애가 활약을 했답니다.

   주차된 거리도 상당히 멀고, 배우들의 톤도 꽤 낮습니다.

   그런데 마크가 범블비에게 갑자기 그 로봇 이름대면서 걔처럼 싸우라고 합니다.

   ???? 저러면 뭔 말인지 알아듣나?? 하고 생각했어요.

여튼 굉장히 저에겐 힘든 영화였고, 인생 2번째로 탈주한 영화였습니다.

아, 첫번째 탈주 영화는 트랜스포머4: 사라진 시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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