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나이 2n살 내가 뚱뚱해지는 습관을 내주관적으로 주변에 있는 날씬한 아이와 비교해보았다

1. 물을 잘 안먹는다.
이 얘기는 정말 중요한것같다.  내주변에 날씬이들은 물을 시도 때도 없이 먹는다 오히려 음식먹는것보다 물로 생명에너지를 얻는것 처럼? 미인은 이슬만 먹고산다는 말이 정말 그냥 옛날 얘기는 아닌것같다 반대로 글쓴이는 물이 1.5 리터 있을때와 음료수 1.5리터가 있을때 음료수는 다 마셔도 물은 많아봤자 두잔 그것도 밥을 먹을때 목에 걸리거나 잘안넘어갈때 마시는정도

2. 많이 움직이면 그만큼 먹고 먹으면 잘 안움직이게된다.
글쓴이는 운동을 조금 했었는데 운동한만큼 먹어서 살이 빠지기는 커녕 오히려 더 튼튼하게 잘찌웠다  먹은다음엔 당연히 그냥 쉬는거에만 집중해서 일찍 잠들거나 누워만있었다

3. 저녁을 먹으면 일찍 잠들고 안먹으면 나중에 야식을 저녁이라는 핑계로 먹는다
저녁을 먹으면 보통 6시 7시 사이인데 그렇게 먹으면 9시나 10시에 잠든다 물론 움직이지도 않고 누워서 뒹굴거리다가! 그리고 안먹고 깨있으면 나도 모르게 번호를 누르거나 냉장고를 연다. 그리고 폭풍 후회

4. 힘들어도 먹을건 절대 안남긴다
오히려 날씬한친구들이랑 같이 밥먹으러가면 날씬한애들이 남긴것도 만들어준 요리사생각 자연생각 가난한아이들 생각 하며 절대 남길수없다며 다 먹어치워준다 그리고는 배가 터질것처럼 부르고 힘들어서 집까지 택시타고간다.
 
5. 운동은 허리 목 어딘가 잠깐 찌뿌둥하기만 해도 멈추고 바닥에 누워 엘자다리같은 편한 운동을하며 누워있는다
제일 안좋은 습관인데 제데로된 스트레칭도 안하고 스쿼트 20개 5번해서  허리 아프다고 땀조금 슬슬 나던 차에 누워서 나름타협한답시고 엘자다리..

6. 식이조절만 하거나 운동만하거나
무리한 식이조절 단백질만 먹기 아니면 원푸드 아니면 먹는양엄청 많이 줄이기  또는 먹는건 폭식수준인데 운동은 무리하게 몰아붙여서 얼마 못간다...

7. 거울보단 체중계만본다.
거울이나 줄자와 가까이 하려기보단 항상 체중계를 보며 자신의 몸무게에 충격받고 다시 의지를 불태우지만 그건 그때뿐 집에 체중계가 없거나 나중에 체중계가 고장난걸거야 하면서 자기합리화하고 풀어짐.

8.친구들 있는데서 다이어트선언을 너무 남발
친구들중 착한애도 있지만 같이 즐기려는(?)애들도 많다 한사람의 언짢음과 여러사람의 불편함보단 한사람의 불행과 여러사람의 즐거움이 더좋은쪽이니까 ? 그래서 유혹에 너무넘어가게된다

9.다이어트는 안하면서 후기만본다
내가 막상 저렇게 식이조절안하고 운동도 안하면서 어떤 후기보고 와 대박이다 이사람은 의지가 강하구나 하면서 감탄 정작 자신은 치킨 다리를 뜯고있다

10. 기분안좋은때는 폭식이나 지나친 절식
기분이안좋고 혼자밤에 있을땐 폭식을 지나치게 해버리고 낮에 여러사람과 있을때는 사람들 앞에서 먹으면 자신의 욕을 할것같아서 굶음

지극히 개인적인 다이어트 실패의 원인 중요한것만 써봤습ㄴ디ㅏ... 
여러분 꼭 원하는 건강한 몸 얻으시기를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