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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cook_69317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존버정신★
추천 : 12
조회수 : 2363회
댓글수 : 46개
등록시간 : 2013/11/23 07:19:24
그냥 어이가 없음으로 음슴체 쓸게요.
저는 신촌으로 이사 온지 별로 안됐어요.
이사하는날 친구랑 이삿짐을 옮기고
잠시 간식겸 김X학교에서 김밥을 사러갔죠
저희는 가서 참치김밥을 주문을했습니다.
저는 기다리는동안 친구에게 일 일찍끝나면
맛있는거사준다는 대화를 하는도중 사장(?)
직원분이 듣고는 방금싸둔 일반김밥있는데 급하면 가져가라는 겁니다.
저와 제친구는 생각하다가 그냥 가져가기로 했어요
근데 그때부터 그 직원분이 무슨 다른사람들은 이상하다며
방금싼건데도 가져가라면 안가져간다 이상한 사람많다
이런식으로 욕을하시는거에요 저와 제친구는 처음이라
아 그런가보다 하고 넘어갔죠.
그리고 나서 김X학교에서 방금만들었다고 말한 김밥을
갖고와서 집에서 먹었는데.
아니 이건 무슨 비상식량도 아니고
말두안되게 딱딱한 거에요.
저랑 제친구는 그냥 급한나머지 넘어갔습니다.
그리고 몇일후 오늘이죠
김밥을 사러갔어요. 아침시간에
아침 식사하러 오신분이 2분 계시더라구요.
저는 그때 그 직원분에게 김밥주문을했는데
라면끓이니깐 기다리라는 겁니다.
저는 말없이 조용히 10분간 기다렸고.
라면 다 끓이고 오시면서 표정이 굳은채로 저를 보시더니
구석탱이에 있는 검은봉지에 포장되있는 김밥을 주시면서
방금싼거니깐 가져가라는겁니다.
저는 저번에도 당한게있고 어이가없어서
새로 싸주세요. 말을했죠
그러더니 인상찢푸리면서
저번에 했던말 똑같이 하는겁니다.
여기 사람들 이상하다고 방금싼것도 못믿고 새로
싸달라고 한다고 계속 투정부리면서 짜증을 내시길래
제가 사장님 저번에 사장님이 방금 싼거라고해서
친구랑 저랑 김밥먹었는데 완전 차갑고 딱딱했다
이말을 하니깐 아 됐다 됐어 짜증내면서
오히려 저를 이상한 사람 취급을 하더라구요.
저는 짜증나서 그냥 김밥값주면서 김밥은 안받구요.
열심히 사세요 라고 말하면서 나왔네요.
아 화가나고 억울해서 이글씁니다.
신촌에계신 학생분들 김X학교 악명 유명할텐데여.
정말 다른곳 이용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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