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김동현 최선윤 기자 = "공장이 없어져 근로자들이 전부 실업자가 됐다. 6명이 지난달 29일자로 모두 해고조치 됐다. 피해는 많은데 정부에 원망도 못하고 그저 답답할 따름이다. 화도 나지만 아이들과 부인에게 미안한 마음이 크다."
개성공단 입주기업에서 일하고 있던 근로자의 하소연이다.
【서울=뉴시스】추상철 기자 = '생존을 위한 개성공단 기업 비상대책 총회 및 개성공단 근로자 협의회 발대식이 열린 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 그랜드볼룸에서 개성공단입주기업 및 협력업체 관계자가 생각에 잠겨 있다. 2016.03.02. scchoo@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