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등 2등 3,4등 없는 게 꿈이니까
숫자 빼면 다 어둠을 밝힐 등이니까
꿈을 쫓다보면 때론 도망자가 돼
사랑하길 바래, 아가페,
필요악 앞에서 선을 지킬 수 없어도
하이드 하지마 come out and play
긴장 또 긴장 못이뤘지 긴잠
갈수록 조여지는 압박에 쥔 땀
심사의 도마 위 칭찬과 비판
저울 위에 올라 선 미래는 빙판
살얼음판 위에 불을 뿜는 전투
떨어져도 속 시원히 눈물을 젓고
전진하면 돼 마치 박태환 선수
오늘은 인생이란 클래식의 전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