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파가 몸싸움 온라인이 되어버린 이유중 하나가 파울에 대한 관대함이라고 생각하는데요
팔로 미는 모션이나 뒤에서 몸으로 쭉 밀고 들어와도 파울을 안부는 경우가 많아서 그렇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역습상황이나 수비수를 돌파할때 그냥 뒤에서 밀면 파울을 삑삑 붑니다.
어드밴티지도 안줄때가 많고 준다고 쳐도 바로 뺏기구요
근데 당연히 파울은 불어야 하는거고 그럼 맞는거 아니냐? 하는 분들이 계실텐데
카드가 안나옵니다. 그냥 무저건 슬라이팅 태클에서만 카드가 나온다고 봐도 무방하죠
제 생각에는 피파3에도 구두경고 시스템이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그냥 심판이 모션만 취하는게 아니라 일정 파울 횟수 이상시 카드를 주는 그런 시스템이요
아니면 처음부터 판정 기준을 잘 만들어야하는데 그냥 대충만든 티가 나서
결국 좋은 선수가 압도적 플레이를 할 수밖에 없는거 같습니다.
방금 플레이 하는데 그냥 돌파 당하면 밀치고 끊더라구요 그렇게만 한 여섯번 당하니깐 멘탈 잘 안나가는데 나가버리더라구요 ㅋㅋㅋㅋㅋ
그것도 같은 선수한테만 여섯번 당하니깐... 마이콘 개객끼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