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에 대한 목소리는 언제나 늘 있어 왔다. 통일에 대한 목소리를 크게 나누면 두가지로 나눌 수 있다. 북한이 남한을 흡수 하느냐. 남한이 북한을 흡수 하느냐 이다. 이도 저도 아닌 것은 남북한의 보수 세력들이다. 보수 세력들은 통일이 되지 않은 불안정한 상태에서 자신들의 권력이 강화되기 때문이다. 천안함이나 연평도 등등 그러한 사건들이 터지면 남한이든 북한이든 지도자 계층의 권력은 강화되기 마련이다.
내가 자주 술을 먹고 술을 먹는 동안 분풀이 식으로 글을 올리기 때문에 글을 올렸다가 수정하는 식으로 글을 올린다는 점을 알려 드린다.
1번째 통일 방식은 북한에 의한 흡수 통일이다. 이런 경우 북한 체제의 우수성이 남한의 체제보다 우수하여야 한다. 여러 증거에서 보다시피 그리고 우리가 남한에 살고 있지 않은가. 그렇다면 우리는 북한식이 아니라 처음부터 남한식 통일 체제 노선을 따라야 하는 것이다. 아다시피 공산주의를 채택한 국가들은 모두 망했다. 중국도 말로만 공산주의이지 자유시장 부패 국가 이다. 그것도 세계 제일 규모이다. 민족성을 떠나 친일 청산을 떠나 " 생존권 " 을 북한식 통일 하였을 때 우리 모두 보장 뱓을 수 있느냐 라는 질문을 가질 수 있다. 님들도 인생을 살다보면 알겠지만, 인생을 꿈이나 환상이 아니라 잔인한 현실이다. 북한식 통일이 되면 우리는 청산이 되어야 하는 대상이 될 수 있다. 삼국지 읽어 보면 모르나 한번 배신자는 두번 배신 하기 쉽다고 다 죽여 버리는 역사적 증거들을. 낭만을 버리고 현실만 봐라.
2번째 통일 방식은 남한에 의한 흡수 통일 방식이다. 그렇게 되면 문제가 되는 것이 무엇이냐면 북한 주민 2000만명이 순식간에 실업자가 되어 버린다는 것이다. 현대 같은 기업들은 도로 만들고 전기선 놓고 하며서 떼돈을 벌겠지만, 국가적으로 봤을 때 북한 주민 2000만명을 자신들 손아귀에 놓고 제도권 안에서 계산하기 복잡해지는 것이다. 대한민국 내에서 벌어지고 있는 빈부 격차 양극화보다 더 심각한 상황이 남한과 북한의 경제력 차이 이다.
그래서 남북한 기득권 세력인 보수 세력들이 취득한 수 있는 것이 반 통일 정책인 것이다. 무슨 말인지 알겠냐? 북한도 남한에 천안함, 연평도 사건 사고 터트리면서 반 북한 감정들을 조장하고 남한도 이석기 같은 사건들을 터트려서 반 통일 감성을 펴트리는 것이다. 솔직히 말할까? 김대중 대통령은 북한의 대통령이 아니다. 김대중 대통령은 숱한 역경을 딛고 일어선 남한의 자랑 스러운 전라도 출신의 대통령이다. 그런데 친노들은 그런 전라도 지역의 민심이나 정통 민주당 민심들과 다르게 " 종북 " 오로지 " 종북 " 성향만을 드러내고 있는 것이 두렵다. 왜? 왜? 왜? 그 민주당 정통의 계승을 잇지 못하고 종북 친노 성향을 잇고 있는지 알다가도 모르겠고, 슬프고 분노하고 허무하고 그렇다.
노무현은 잊어라. 노무현은 개새끼다. 김대중은 존경받을 만한 인물이자 위인이다. 제발 정통 민주당 계승자들에게 기회를 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