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시 어떻게 해야하는지 아시는 분이 있는지 해서 글을 올려봅니다ㅠㅠ
제 동생이 흔히 부르는 여신머리가 하고싶어서 어제 양평쪽에 미용실에 가서 머리를 염색을 하고 굵은 웨이프 펌을 해달라고 했는데
그곳에서 머리를 염색하면 머리가 너무 상한다고 뿌리만 염색하고 펌을 하라고 권해줘서 뿌리염색과 펌을 진행을 했는데
머리를 모두 하고 머리를 않말려주고 이것저것만 막 바르더니 펌은 원래 머리를 않말린다고 그냥 가시라고 했다고 합니다
그리고 밖에 나와서 집에가는데 바람이 불어서 머리가 마르더니 상하다 못해 다 탄머리가 나왔다고 하네요ㅠㅠ
부랴부랴 집에와서 미용실에 전화를 하니깐 오늘은 늦어서 자신들 영업을 끝낼꺼니깐 내일 오라고 했는데 출근을 하는 날이어서
도저히 갈수가 없었고 그 머리로 출근을 하는것도 않되니 급한데로 다른 미용실을 가니깐 머리가 너무 상해서
복구가 도저히 않된다고 잘라야 된다고 해서 머리가 완전히 단발로 잘렸습니다..
오늘 미용실에 전화해서 얘기하니 자신들은 상한다고 이야기를 했으니 책임도 없고
지금이라도 방문하면 머리를 보고 어떻게 해주던지 하겠지만 이미 머리를 잘랐으니 그건 너 탓이고 우린 상관없다 라는 태도로 나오네요
미안하다는 얘기도 한마디도 없고 자기들은 아무 잘못도 없고 영업전화로 전화해서 영업방해하지 말라고 하면서
너네가 뭘 할수 있겠냐 할수있는게 있으면 뭐라도 해봐라 라고 코웃음을 치면서 전화를 끊었습니다..
어떻게 해야될까요.. 돈을 20만원이나 주고 머리를 했는데 머리가 탄것도 억울하고 동생은 머리를 다시 기를 생각을 하니 막막하다고 하네요

 

 

머리가 이렇게 다 상해버려서 자를수밖에 없었어요.. ㅠㅠ 어떻게 해야할까요.. 혹시 이런 경험 있으신분 있으면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