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종걸이 그동안 삽질 참 많이 했죠.
당내 땡깡도 그렇지만 협상을 그지 같이 해온 경우도 있었기에;
근데 이번 필리버스터 관련해서는 조금도 까고 싶지 않네요.
국회의장이 직권상정을 했을때 필리버스터를 처음 주장했고
또 일부 의원들이 반대할때도 강하게 밀어부쳐서 결국 실행시켰죠.
오늘 중단에 관해서도 이종걸은 3월 10일까지 하려고 했지만 김종인이 막은것이구요.
당대표에게 더 큰 힘이 있는 상황에서 이종걸이 그걸 어떻게 누르나요.
암튼 이번 필리버스터 관련해서 이종걸은 정말 간만에 밥값 톡톡히 해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