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시경 베넷에서 차한잔 마시던중 저 새가 저에게 날라 오더군요
원래 새는 사람 발소리만 들려도 도망 가지 않나요?
그래서 첨엔 놀래서 이거 모임? 이러고 있는데
어설픈 날개짓 으로 주차장 쪽으로 날아가더니
어디가 불편 한건지 잘 날지도 못하고 계속 주차장 쪽 에서
서성이더군요 그래서 저러다 차에 깔릴성 싶어
제가 가서 한손으로 잡았습니다.
선듯 잡혀주니까 신기 하더라구요 ㅎ
그리고 방금 산에다 놓아주고 왔습니다.
혹시 제가 생명의 은인이 될수도 있을까요? ㅋ ㅋ
보름 정도 기다려 보겠습니다.
박씨를 가져다 주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