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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ID : freeboard_728726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엠브로시안★
추천 : 0
조회수 : 172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3/11/22 00:22:01
린이집교사하는사람입니다...
넘힘드네요..
일하고와서기분도꿀꿀하고..걍투덜거려봅니다...
애들를좋아해서 교사가되었고...
6년이란시간이되었는데..
한번도..내능력이 부족은하지만..
애들과즐거운시간보내려고많이노력하고그랬는데..
올해다니게된 어린이집에선..참...
난참무능력한교사라는걸 매사에 깨닿게하네요...
칭찬은바라지두않았고...
내가 못한일로 야근하는데..눈치봐야되고..
평가인증 준비한다고 한달반이라는 시간에서 수업준비하랴..
일지 수정하랴.. 서류수정하랴..교구만들으랴..시간이턱없이
부족하고 그런거 이해하는데..
그래서 남아서 일하겠다는데..
밥해달라한적없고...밥사달라한적없고..
다른원들은..3~6개월의준비기간을 우린..
시간잘못알아..날짜잘못알아..한달반만에준비해야되는
것도 이해하겠는데..참...사람을 이렇게 무능력자취급을
하시니..매일매일 아침마다 다짐을해도해도..
참...난왜이렇게무능력한건지..
다른원교사들은 일지수정에 서류수정에 만들기에 청소까지
완벽한건가...
일주일에하루 계단청소못하고..
그시간안에..일못할것같아..만들자신도없고..
사비로 교실 꾸밀꺼사다..십만원어치사다..꾸몄는데..
교실이바뀐게없다하시고...2개영역채웠는데..
바뀐게없다니..하아ㅠㅠ
하아...기운빠지네요...
난...왜케 무능력한걸까요...
원장님말들어봄..원장님말씀이다 옳지만..
나두한다고하는건데...넘슬프다...
무능력한 쌤이라서...미안하네...후..
이밤은..참..외롭고 슬푸고..춥네요..
내일은..또..어떤무능력함을알게될까...하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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