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할 수가 없네.
박영선을 비난하면서
김종인은 감싸고 드는 이유를.
박영선이야 말로 김종인의 아바탄데.
김종인은 박영선이 자신의 정치적 멘토라고 했던 사람이고
이 둘은 경제와 정치의 스승과 제자로서 깊은 관계를 맺어온지가 30년이 넘어.
안철수, 김한길 빠져 나가고 나서 문대표와 새정치의 최대위기 순간이
과연 박영선도 탈당하느냐의 순간이였지.
수도권에서 박영선마저 나가면 탈당러쉬 걷잡을 수 없게 되니까.
그 때 문대표가 김종인 영입을 발표!
문대표가 김종인을 영입한데에는 여러 이유가 있지만
그중에 하나가 박영선등 수도권 인사들의 탈당을 막는 것도 중요한 이유였어.
김종인이 들어오고나서 박영선도 더민주에 남게된거고.
그리고나서 김종인 체제에서 가장 강력한 권한을 가지게 된 사람이 박영선이야.
김종인이 지금 여야 통털어 가장 강력한 권한을 가지고 있어.
더민주에서 강력파라고 하는, 소위 오유에서 가장 있기있는 의원들도 지금 떨고 있을 정도로.
그리고 김종인 밑에서 가장 강력한 권한을 가지고 있는 박영선이고.
왜 그럴까?
박영선이 원래부터 더민주에 세력이 많아서?
지금 김종인의 오른팔, 왼팔이 누군가?
홍창선하고 박영선이야!
박영선은 비대위하고 선대위도 겸하고 있고.
그게 누구 작품일까?
지금 박영선이 왜 눈물 흘리면서 비난을 화살을 나에게 쏘라고 할까?
지금 비례대표 누가 꽂아줄 수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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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경향신문 기사 참조
‘양날의 칼’ 김종인 리더십
‘중도’ 내세워 당내 반발 뚫고 필리버스터 멈춰 위상 확인
“위안부 합의, 현재론 못 고쳐” 발언으로 정체성 논란 재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