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로써 호소를 하던데..
미안하지만 저들에게는 먹히지 않는 얘기죠.
저들은 자기들 신념에 의해 행동한다고 느끼면서 거기에 반대되는 행동을 하거나 낙인이 찍히면
거기엔 피도 눈물도 없는 사람들입니다.
동성애를 반대할수도 있는건데 그걸 가지고 판도라의 상자가 열였냐느니
필리버스터를 반대했고 언론플레이를 했으니 출당시켜야 된다고 하는 사람도 있고..
정말 험한말도 거침없이 하는 저 친노 친문들을 보고 있자면 피가 거꾸로 흐릅니다.
왜 자신들과 다름을 인정하지 못하는지..
같은 야권의 편에 있더라도 생각이 다르다고 저렇게 공격을 해야 속이 편한지..
저들 세력도 필요하지만 저 속에서 너무 험한꼴을 당한다고 생각됩니다.
박영선은 김종인, 중도파들과 함께 더민주를 탈당해서 국민의당과 함께 했으면 좋겠습니다.
필리버스터 연장으로 선거는 사실상 끝났습니다.
필리버스터 연장으로 새누리 지지율이 어디까지 벌어질지..
솔직히 더민주는 필리버스터 연장하나 안하나 거기서 거기인 지지입니다.
잘해야 20~5%를 왔다갔다 합니다.
그런데 참 너무 미래를 못본다는 생각도 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