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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skt팬덤이 skt를 잡아먹는 그림이군요..
게시물ID : lol_677112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뜬금없이치킨
추천 : 1
조회수 : 7647회
댓글수 : 0개
등록시간 : 2018/09/12 22:30:52
오늘경기.. 블랭크 정말 못한게 맞아요

하지만 이로 인해 SKT는 정말 미래가 너무 쉽지 않을것같네요

역설적이게도 그게 페이커의 존재와 그의 수많은 팬덤(주된이유는 악성팬덤)때문이죠.

이번경기에서 페이커의 문제는 없었고 오히려 미드는 유리하게 갔으나 정글에서 상당히 차이를 많이보이며(특히 4,5경기)

젠지에게 잡아먹혔네요

덕분에 정규시즌과 롤드컵진출실패라는 명성에 걸맞지 못한 성적표를 받았는데

앞으로 이 정글문제를 해결하는게 너무나 어려워보입니다.

지금도 네이버댓글이나 롤관련 팬사이트,등에서 블랭크에 대한 비난이 상당히 많이쏟아지고있죠.

사실근데 이건 어제오늘의 문제가 아니라는건 다들 알고계실겁니다.

SKT가 결국에 진다면 그게 누구의 잘못이던 여태껏 정글에게 집중포화가 쏟아졌죠.

그덕에 LCK내에서도 최상위권 정글러로 평가받던 피넛선수조차도 기량이 하락한 모습을 보여줬고 심리적으로 많이 위축된모습도 보였죠

이런상황에서 누가 SKT의 정글러로 가고싶어할지가 의문이네요... 물론 신입급의 선수가 기회를 얻기 위해 갈수는 있지만 처음부터 잘하기는 

상당히 쉽지 않은데 욕받이가 될게 뻔해보여요..

사실 이번시즌전에 SKT에서 그리핀의 타잔선수를 영입하려고 시도했다 타잔선수가 오퍼를 거절한건 알려져있는만큼 

SKT는 이 난관을 헤쳐나가기가 상당히 어려워보이네요..

SKT의 팬은 아니지만 한때 LCK내에서도 독보적이었고 롤하면 SKT였던 왕조의 팀이었는데 이런 모습을 보이니 씁쓸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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