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버스터를 통해 박영선 의원님의 열정과 소신을 본 거 같아서 저는 무척 감동했습니다. 특히 의원님이 눈물을 흘리실 때는 필리버스터를 중단하는 안타까움이 느껴져서 저까지 울컥하더라고요. 지금과 같은 어려운 상황에서 의원님을 비난하는 일부 몰지각한 네티즌들은 국정원 직원이 아닐까 의심되더군요.
그런 의미에서 박영선 의원님의 대구 출마를 지지합니다. 대구가 더민주의 불모지이기는 하지만 필리버스터에서 보여주신 의원님의 결기와 소신이라면 충분히 승산 있을 겁니다. 의원님 힘내십시오. 항상 응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