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원은 훌륭히 물타기를 했다

알바들의 승리 여겨지네 

팔랑팔랑 귀가 얇은건가

아니면 

새누리가 독소 조항을 뺄꺼라 기대라도 한 건가

누가 했어도 욕먹는거 아닌가


사실 나는 처음에 3일정도 하면 잘한거라 봤다

왜?

어차피 통과 될거니까

야당은 3일간 독소조항을 알렸고 국민은 야당의 모습에 화답했고

그럼에도 불구하고 테러방지법을 통과시키려

새누리가 밀어부처 통과되면

새누리 빅 엿  처먹어

이런 시나리오라 생각했다

헌데 

필러버스터중단 

어디서 나온 찌라시부터 수근 거린걸까?

박영선?

그 옆에는 국정원끄나플들은 없을까?

아니

지금 박영선 자리에 어느누가 있더라도 

별반 다르지 않게 욕먹지 않을까?

문 전대표라면 모두 수긍하며 기다려보자 이랬을것같은데 


확실한건

믿음은 얼마를 가지 못했고

야권은 집안싸움


정원이들과 알바들의 훌륭한 승리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