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필리버스터 하면 트롤하려고 새누리당 1~2명 있고,
다음 필리버스터 대기 중인 더민주 의원과 자리를 지키는 더민주 동료의원 3,4명은 있었던 거 같은데
박영선 의원이 필리버스터 하는 현재 더민주 의원 의원석에 1명도 없습니다.
박영선 의원의 당내 위상을 확인할 수 있는 현장이네요.
필리버스터 정국을 누가 똥망으로 끌고 갔는지 더민주 의원들도 인식하고 있다는 의미로 알겠습니다.
p.s.
8시에 의원총회라 그렇답니다.
더민주 의원들이 필리버스터 중단 사태 수습을 논의하는 동안
정작 원인제공자인 박영선 의원은 본회의장에서 필리버스터 연설 중이네요...
이게 뭔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