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현호 폭행혐의, 청소년 머리 때려...누리꾼 갑론을박
프로농구 인천 전자랜드 엘리펀츠 주장 이현호 선수가 청소년을 훈계, 머리를 때린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서울 양천경찰서는 청소년 2명의 머리를 때린 혐의로 이현호 선수를 불구속 입건했다고.
이현호는 12일 오후 7시께 서울 양천구 목동의 한 아파트 놀이터 앞에서 가족과 함께 나들이하던 중 고등학생 남녀 무리가 흡연을 하는 것을 발견, 이를 훈계하는 과정에서 학생들의 머리를 손으로 때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