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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6년생 청년이 보는 국정원 게이트 사건
게시물ID : humorbest_676570짧은주소 복사하기
작성자 : 사람사랑세상
추천 : 95
조회수 : 3462회
댓글수 : 0개
베스트 등록시간 : 2013/05/14 09:18:29
원본글 작성시간 : 2013/05/14 02:03:38


그냥.. 새벽인가 .. 여러 생각들이 들어서 오유에 남겨봅니다..



IT강국 대한민국의

대선과 총선에 국가 기관인, 정치활동이 금지되어있는 국정원이

특정! 후보를 위해서 조직적으로 온라인상에서 활동하여 여론 조작을 했다는 사실은

세계사에 남을 민주주의 유린 사건이 될 것입니다.


퍼거슨 감독이 27년의 맨유 '시대'를 보내고 은퇴했습니다.

박지성 덕분에 우리는 그 시대의 한부분을 살아갈 수 있었죠.


전 80년대 중반 태생으로 518은 물론 6월 항쟁등 직접 격지 못하였고 큰 경험 없이 큰 생각 없이 청년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명박근혜 덕분에 대한민국의 민주주의 발전의 한 '시대'를 살아가고 있다는게 너무 감사?합니다.


진실은 어둠속에 감출수 없습니다!


곧 모든 전모가 밝혀질 것입니다.끝까지 관심을 갖겠습니다.


기대가 되면서 사실 무섭습니다. 아무렇지도 않게 지나갈까봐... 

대선 당일 울부짖었습니다. 상상도할수 없었던 일이었기때문에.. 너무 큰 상심에 몇개월간 멘붕에 있었습니다. 

하지만 믿습니다. 곧 새벽이 올것이라...


옆을 바라봅니다. 여러분들이 함께 있습니다. 함께.. 함께 갑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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